장례식장 조문 예절 간단정리
나이와 상관없이 경험이 없다면 장례식장에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고 계신다면 장례식장에서 실례하지 않고 조문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예절을 갖고 조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조문 시간은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은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가족들도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명의 조문객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유가족들이 쉴 수 있게 시간은 지켜주시고 돌아가신분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해주세요
"어떻게 돌아가셨습니까?" 라고 묻는것보다는 같이 슬퍼해주고 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호상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더 가슴아플 수 있으니 말이죠.
조문을 하고 난 후 무슨말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준비없이 아무말이나 내뱉게 되면 실수할수 있고 위로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아무말도 하지 않더라도 실례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저 슬픈 마음을 나누시는게 장례식장 조문 예절 입니다.
장례식 복장은 딱 정해진것은 없으나 어두운계열이 좋습니다. 밝고 화려하고 튀는 옷은 장례식장 조문 예절 복장이 아닙니다. 검은색 옷이 가장 좋고 검은옷이 없으면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고 조문하시기 바랍니다.
청바지를 입더라도 어두운 계열이면 무방합니다. 여성분이라면 살색스타킹보다는 검은색 스타킹을 신으시고 치마길이는 짧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절을 하는 경우 장례식장 조문 예절 공수자세는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하고 여성은 왼손을 위로 하시면 됩니다. 절은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묵념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절을 한다면 두 세 걸음 뒤로 물러선 후 돌아 나오는것이 예의입니다.
전반적인 순서를 얘기해보자면 입구 오른편에 방명록을 작성하게끔 준비되어 있을겁니다. 기입하시고 부의금을 전달하세요. 그리고 분향을 하시고 헌화를 하시면 됩니다. 헌화의 경우 꽃봉우리가 고인을 향하게 놓으시면 됩니다.
이후 재배나 묵념을 하시고 상주에게 조문을 합니다. 그리고 퇴장하시면 올바른 장례식장 조문 예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